경북교육청,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북도 선수단 해단식 개최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중심! 경상북도 직업계고 기능 선수단
[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경북교육청은 4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5연속 종합우승 달성과 학생부 7연속 우승을 기념하는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8월, 16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25개를 수상하여 5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북교육청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19개로 경북선수단 전체 입상자의 86%를 차지하며, 학생부 7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해단식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보고와 입상자 표창, 지도교사와 우수기관 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전체 1,755명 선수 중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통령 표창은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영천) 김민재 학생(자동차 페인팅 직종)에게 돌아갔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명예대회장인 임종식 교육감은 “대회 5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는 학생과 지도교사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경북 직업계고의 숙련 기술이 전국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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