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직원 힐링워크숍 영상 시청, 신규공무원 임용장 교부, 시장 당부말씀, 거제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간인 표창은 거제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 심사결과에 따라 남부면 다대마을을 대표하여 윤길정씨가 대상을 받았으며, 박형식, 김의부, 김영철 3명은 최우수상을, 홍순문(수산마을 대표), 김백훈, 전갑생, 김임준, 원종운 5명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관 표창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정신건강증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각각 거제시보건소에서 받았으며, 개인 표창은 건강증진과 양은숙 주무관이 인구정책 업무추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1월 4일 자로 거제시의 새 가족이 된 신규공무원 23명에 대한 임용장이 교부됐다. 문화예술과 조진욱 주무관과 상하수도과 정나영 주무관은 신규공무원을 대표하여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봉사할 의지를 다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거제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전 직원들에게 “얼마남지 않은 한 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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