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함양군 위상 높여“소프트테니스 종합우승, 게이트볼․테니스․배드민턴․그라운드골프 준우승 ”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한 16개 종목 525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선수단은 소프트테니스 종합우승, 게이트볼(어르신부, 일반부), 테니스(어르신부), 배드민턴(어르신부), 그라운드골프(일반부) 4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함양군은 16번째로 입장하여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함양의 대표하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3일 폐회식 시상식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 체육인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함양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함양군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 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 체육발전이 함양군의 발전이라 생각하며, 모든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길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백세 생활체육 미래백년 통영에서’라는 주제로 3일간 승패와 우정을 나눈 18개 시·군 선수단들은 지난 3일 오후 3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2025년 다음 개최지인 밀양시에서 다시 만날 것은 기약했다. 종목별 세부 성적은 다음과 같다. ▲게이트볼 △어르신부 종합 2위 △일반부 종합 2위 ▲궁도 △어르신부 공동 종합 4위 △일반부 종합 4위 ▲그라운드골프 △일반부 종합 2위 ▲농구 △종합 3위 ▲배드민턴 △어르신부 종합 2위 ▲보디빌딩 △25세이하 김보성 3위, 45세이하 설광현 3위 ▲볼링 △일반부 종합 3위 ▲소프트테니스 △종합 1위 ▲씨름 △남자 30대 신민철 2위, 40대 최종진 3위, 여자 80kg이하 김순영 2위 ▲족구 △어르신부 종합 3위 ▲테니스 △어르신부 종합 2위 △일반부 종합 3위 ▲파크골프 △일반부 종합 4위 ▲축구 △어르신부 종합 3위 △일반부 종합 3위 ▲육상 △5km 남자 50대 차진현 1위 여자 50대 이상경 1위 △10km 50대 문병진 2위, 70대 정명수 2위 여자 50대 곽인숙 2위 △100m 여자 50대 이효순 2위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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