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간부회의서 성과·문제점 등 분석…“농촌 체류형쉼터 도입 대응 만전”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완주군이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자체평가 보고회를 갖고 축제 성과 분석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관련하여 각 부서의 평가 보고를 받고 “올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풍성한 먹거리 등을 통해 전년과 비교하여 방문객과 매출액이 증가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된다”고 말하고, “금일 보고된 긍정적 사항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부분은 완벽히 보완하여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방문객은 역대 최다인 14만 5,000여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매출액도 최초로 10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유 군수는 “부서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이 연말까지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오는 12월부터 도입되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에 적극 대비하여 완주군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생활인구 증가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접목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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