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4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해외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6회째 해외봉사를 준비하면서 지난 4일 조현옥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단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현옥 부시장은 “늘 양산지역의 봉사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함을 먼저 전하고, 풍토와 음식, 잠자리도 불편한 해외지역을 찾아가는 용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어떤 보상이 없어도 묵묵히 봉사하는 양산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외봉사 단원 총 34명은 6일 출발해 11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초등학교 보수공사, 의료봉사, 이·미용 및 방역봉사, 문화교류, 한국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진희 회장은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5차에 걸쳐 해외봉사를 이어와 국익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다”며 “이번 6차 필리핀 따알 지역 봉사를 통해 양산시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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