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 동절기 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방역은 겨울철 감염병 예방 및 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읍·면·동 지역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축산 농가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 작업이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대형건물의 증가와 난방 공간의 확대로 겨울 모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건물 정화조 및 공중화장실에 유충구제 위주의 방역 및 성충 방제를 병행 실시한다. 그리고, 소 사육 농가 출입구 및 주변부 연무 살충 소독을 실시해 럼피스킨 차단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 보건소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담당이 합동해 방역소독에 대한 문의, 민원 요청 시 빠르게 출동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해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동절기 방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보건소 방역 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방역 활동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며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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