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부안군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소노벨 변산에서 6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고고장구와 해금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개회식, 유공자 표창, 이웃사랑 실천 쌀 나눔 행사,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18명의 회원에게 표창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촌 소멸을 걱정하는 어려운 농업 현실을 서로 의지하며 슬기롭게 이겨내어 농업인 리더로서 우뚝 서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연찬회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병만, 박양순 회장은 ‘연찬회는 성공 농업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비슷한 고민과 기쁨을 가진 두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피로를 풀고 영농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오늘의 자리가 두 단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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