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의회,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은 000”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공감하는 ‘靑감동래’ 연구활동 일환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시 동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靑감동래’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청년 토크콘서트 ‘지금 들으러 갑니다 vol_1’을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다. 청년 정책에 당사자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래구의회 의원뿐 아니라 동래구청장과 지역구 시의원도 함께해, 청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 책임감 있게 행정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과 함께 공감하는 ‘靑감동래’는 그동안 부산시 청년 정책 개발 주관 부서 및 동래구 청년 공간을 방문, 부산시 최신 청년 정책 및 사업 현황을 조사했다. 또한, 동래구 사회복지기관 6곳과 동래구 예비군 소속 청년 301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요구와 정책 건의 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 당사자 목소리를 충분히 낼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구의원들이 직접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설문 결과 보고부터 청년들의 질문에 대한 진솔한 대화 나눔까지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동래구의회의 청년 토크콘서트는 보다 구체적인 청년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진행하는데, 자유롭게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이번 ‘지금 들으러 갑니다 vol_1’ 시작으로,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동래구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토크콘서트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靑감동래’대표 조진우 의원은 “그동안 많은 기관에서 청년정책에 당사자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하지만, 막상 청년들은 청년정책에 청년이 없다라고들 한다. 동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며 연구활동을 이어왔다.”라고 이번 토크콘서트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동래구의회 탁영일 의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의 필요와 요구를 담은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개발하고, 청년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진우, 오영진, 탁영일, 천병준, 장영진, 전두현, 서덕미 의원으로 구성된 '청년과 함께 공감하는 ‘靑감동래’'는 동래구 청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 및 사례 적용을 연구하고자 지난 3월 설립됐다. 동래구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설문을 통한 정책 기초를 조사하며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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