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고창군은 님프만 이불커텐 박재열 대표가 고창군에 이불 100채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님프만이불커텐은 이불 100채(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열 대표는 2013년도부터 매년 쌀쌀한 날씨가 오면 고창군의 불우이웃을 위해 이불을 기부하여 고향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강용 대표는 “이 따뜻한 이불이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 쌀쌀한 바람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대우루컴즈에서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모니터 50대를 기부하는 등 고창군을 향한 후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러한 나눔의 손길들이 고창군의 소중한 공동체 정신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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