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남해군은 지난 10월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남해군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광양만권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웃인 남해군에는 처음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남해군이 다함께 성장하는 협력관계로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여수항만공사의 남해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면서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