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민선8기 10대 출범에 따른 ‘명품도시 금정’을 위한 활기찬 도약 다짐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금정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금정구청장에 취임한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원활한 구정 현안 파악과 내년도 구정 운영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기반으로 하여 구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구정 목표 △사람이 모이는 명품도시 △힘차게 성장하는 활력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시를 반영한 각 부서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윤 구청장은 특히 세수 감소에 따른 건전 재정 기조를 강조하면서도 구민 안전과 복지 등 주민 밀접 사업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금정구는 오는 11월 13일, 14일 양일간 금정구 주요 역점사업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금정구는 업무계획 보고회와 역점사업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 방안을 반영한 후, 내년도 예산과 함께 12월 말에 업무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금정구의 현안을 빠르게 파악하고, 내년도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은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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