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남원시 우리 함께 한우 먹어요!남원축산업협동조합, (사)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 225㎏ 한우불고기 전달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남원시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남원 축산업협동조합과 (사)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에서 800만원 상당 한우 양념불고기 225㎏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와 남원축협은 매년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자체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추진해 왔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남원시 관내 취약계층에 한우를 기부하여 취약계층이 고품질의 한우를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한우 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 왔다. 신춘호 지부장은 “한우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기부해 주시는 한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양질의 한우를 드시고 건강한 가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기부된 한우 불고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각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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