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해양자율방제대 중부지역 정기총회 개최 67개 지역 해양자율방제대간 교류・협력 증진과 활성화 방안 논의
[GNN 뉴스통신=송인모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31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해양자율방제대 중부지역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 중부지역연합회’는 인천, 평택, 태안, 보령지역 67개소 민간 해양자율방제대 대표자로 구성된 연합회다. 정기총회는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자율방제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등 민간의 다양한 의견이 관계기관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되어왔다. 어제 총회는 30여명의 대표자와 해경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4년에 발생된 해양오염 방제조치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자율방제대의 역할· 대응방안 등 지역과 지역 방제대 교류와 운영 방안을 4시간여에 걸쳐 논의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중부지역연합회 정기총회를 통해 해양자율방제대와의 교류 협력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해양오염 피해의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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