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차세대농업정보화추진단 함양군 방문농촌현장을 둘러보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직원 화합하는 시간도 가져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양군은 지난 10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차세대농업정보화추진단 16명이 함양군을 방문해 농촌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세계문화유산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직원 건강증진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등 체육활동을 통한 직원 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감 수확이 한창인 서하면 청춘농장을 찾아 감 수확 작업을 돕는 등 농번기 농작업을 체험했다. 이어 상림공원 트레킹과 함께 남계서원 등 지역의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함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차세대농업정보화추진단은 기존 공무원 중심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대체하여 2024년부터 2016년까지 단계별로 구축 추진 중인 차세대시스템 ‘농업e지’구축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e지’는 농업인 정보가 연계되어 농업인이 직접 비대면으로 맞춤형 안내,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및 농식품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번기 농촌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들이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 정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함양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햇살 가득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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