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그간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들의 기부 사례를 알렸다. 용화사 신도인 이순분 님은 우연히 진주시복지재단의 나눔 활동을 접하고, 재단이 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순분 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매월 나눔을 실천하면서 기부의 기쁨이 더욱 커진다”고 전했다. 박영신 님과 박혜경 님도 2년 이상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함께해주신 박상철 님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지정 기탁으로 진주시복지재단의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국제하우징 유한회사(대표 박용길)와 ㈜범우정밀(대표 이점범)도 각 100만 원,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는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타이어랜드 광양지점(대표 고학곤)도 정기적으로 지정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진주시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성갑 이사장은 “겨울철은 저소득층 이웃에게 특히 힘든 시기이다.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하며 “재단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며,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귀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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