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임실군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섬진강 수계(운암면 학암~신평면 호암리)의 하천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올가을 잦은 비로 불어났던 물이 빠지면서, 생활쓰레기들이 드러나 환경정비 및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진행됐다. 수거한 생활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재활용하고, 그 밖의 쓰레기는 대형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하천 정화 활동으로 수생태계 교란, 경관 훼손 등을 방지해 쾌적한 하천 변 보존과 깨끗한 임실군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천 부유 쓰레기 정화 사업을 통하여 수거한 쓰레기양은 약 25톤이며, 이번 하천 정화 활동으로 수거한 폐기물은 약 2톤으로 추산된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신속하게 쓰레기를 수거해 수질오염원을 제거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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