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종합체육센터, 6월 1일 정식 운영 시작오언석 도봉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 참석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도봉구가 6월 1일 쌍문종합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내빈축사, 공로자 감사패 수여, 버튼터치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종합체육센터가 주민들의 활기찬 생활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있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문종합체육센터는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총 27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4,989m²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이 마련됐다.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놀이터가 들어섰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신규회원은 앞서 5월 20일부터 시범운영 함과 동시에 접수했다. 프로그램에는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구민은 도봉구시설 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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