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형림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및 롯데마트 동두천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관 간 재난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훈련이다. 동두천시를 비롯한 소방, 경찰 등 7개의 유관기관과 지역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2곳과 민간단체 등 21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북한 오물 풍선 살포로 인한 산불 ▲소화용수 누출로 인한 신천 수질오염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실제처럼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재난안전 통신망(PS-LTE)을 통해 현장 및 토론훈련 장소를 실시간 연계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와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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