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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지속 추진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텀블러 및 또쓰컵 사용 활성화 도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4:16]

거창군, 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지속 추진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텀블러 및 또쓰컵 사용 활성화 도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10/31 [14:16]

▲ 거창군, 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지속 추진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금지 분위기 조성과 자원재활용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에서 나아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군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군은 캠페인 활동으로 ‘또쓰컵 받아서 사용하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피켓 홍보’,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동참 서약하기’를 진행했다.

또한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거창YMCA 주관으로 집과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거창 공유컵 ‘또쓰’의 반납을 유도하는 ‘또쓰 반납의 날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직원이 함께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도 일상에서 손수건, 에코백, 텀블러 등의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없는 거창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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