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오르고(GO) 함양’ 추진단 3차 회의 개최‘오르고(GO) 함양’ 시행까지 D-62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 박차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양군은 10월 30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여문 부군수를 중심으로 담당 국장 및 부서장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고(GO) 함양’ 추진단의 세 번째 회의를 개최해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시행을 위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오르고(GO) 함양’ 시범 산행을 진행하여 모바일 앱 개선사항, 등산로 정비, 백무동 지원센터 및 조망공원과 주차장 등 각종 지원시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세부 계획을 보완해 왔다. 조여문 부군수는 “오르고(GO) 함양 시행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범 산행에서 발견된 문제를 조속히 보완하고, 등산로 및 안내판 정비와 지원시설 조성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지리산과 덕유산을 포함한 해발 1,000m 이상의 군내 명산 15곳을 오르는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하여, 부서 간 협력과 상황 점검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