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은 영오면 오서리 일원 농경지 상습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과에서 시행중인 ‘오서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건설과 주요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오서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영오천 수위상승 시 오서지구 내 배수불량으로 상습침수 구역(20.8ha)의 배수 여건을 개선하여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23년 12월에 착공하여 ’25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되어 현재 공정률 70%로 정상추진중이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배수펌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12월에 펌프장 시운전 및 시설물 등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25년 1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배수펌프장이 준공되면 매년 농경지 상습침수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서리 일원 농작물 재배 농가들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현장에 함께한 건설과장 등과 함께 공사현장 및 공사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공사장 안전관리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하여 적기 준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후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상근 군수는 “농경지 상습침수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등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영농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우리 농민들에게 드리는 최고의 행정”이라며,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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