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음성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좋은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한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일반부, 청소년부, 아동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음성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부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과 청소년부문 ‘순례주택’, 아동부문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이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작은 총 18작품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상 김윤희 △우수상 이애리, 한영은 △장려상 김은조, 박예준, 오경화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상 손하윤 △우수상 김세준, 김현지 △장려상 문채은, 김지수, 임민영 ‘아동부문’에서 △최우수상 오예봄 △우수상 박신영, 민윤서 △장려상 이경아, 김아윤, 정태은 등으로 세 부문 총 18명이 수상했다. 조병옥 군수는 “다시 한번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독후감 공모전이 군민에게 좋은 책을 읽는 계기가 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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