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합천군의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정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4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류재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합천군의회는 첫째 날 교육으로 예산․결산 심사 기법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둘째 날 교육에서는 예산분석 실무 교육, 셋째 날 교육으로 공직선거법 바로 알기 교육 등 의회의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4년 제2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내년 한 해 우리군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깊이 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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