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이 29일 4차산업의 핵심인 우주항공산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무인기종합타운 내에 있는 드론개발시험센터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을 방문하였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1단계인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2단계 드론개발 시험센터 구축,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인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은 2019년 12월 조성을 완료하여 2020년 5월부터 정식운영중에 있으며, 2단계 드론개발 시험센터는 2024년 5월 준공되어 현재 경남테크노파크에 위탁하여 운영중에 있다. 마지막 3단계인 산업단지 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개발로 진행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무인항공기(드론)의 혁신적인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무인항공기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성군이 진주와 사천과 더불어 우주항공산업의 교두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 투자유치 및 드론개발시험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업체산학 MOU협약 등으로 고성군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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