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의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 하반기 미디어 교육 ‘숏폼(short-form) 제작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짧은 시간 내에 메시지와 흥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아 제공하는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대덕구 산하 기관인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숏폼 제작 과정’ 교육은 현대 미디어의 유행과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최적화된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 중 추가 접수를 받아 지난 10월 14~29일 매주 월·화요일 주간반(오전 10시~낮 12시), 야간반(오후 7시~9씨) 각 6회차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기존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을 통해 습득한 편집 기술을 복습하고,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정보 전달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는 방법을 배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짧은 동영상을 활용한 콘텐츠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소통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덕구민들이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데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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