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충무도서관 2024 북스타트 사업 부모교육 운영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 충무도서관에서 오는 11월 9일 '그림책 마음 처방'의 저자이자 e움심리상담연구소 김은정 대표를 초빙해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통영시에서는 매년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에 맞는 맞춤 육아방법을 알아보고 그림책으로 자기 인식과 소진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의 신청은 오는 30일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55-650-2641)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매개로 가정 내 자녀와 양육자의 적극적인 소통 및 정서적 교감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육아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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