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수행기관 종사자 등 90여 명 참석, 15,112명 일자리 창출 성과 공유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는 29일 진해해양공원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18개 민간 수행기관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무원과 수행기관담당자 9명에게 표창패를 전수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577억 7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실버카페, 공공시설 지원 등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15,112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5년에는 올해보다 8.4%가 증가한 총 16,300여 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사회의 한 축으로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만큼 시에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니 각 수행기관에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지자체 평가’에서 창원시가 우수 지자체로, 관내 7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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