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는 지난 26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 에콜로@농부시장은 지난 5월 18일 1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다양한 농산물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시민들을 반겼다. 특히 올해 마지막 농부시장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자율공모사업으로 통영 비진도와 도산면의 특산품인 시금치를 활용해 국수를 개발해 선보였으며, 액션그룹 중 하나인 올라운드와 통영생생의 시금치 국수 시식회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또한 신활력추진단의 특화음식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통영꽃맥주의 시음회도 개최했다. 통영에서 생산된 메리골드, 장미, 국화가 첨가된 통영꽃맥주는 1세트(꽃맥주 3캔, 꽃차3종)으로 구성됐으며 꽃맥주와 꽃차의 재료는 통영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제작됐다. 이 외에도 통영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욕지고구마 등 지역 농업인이 참가해 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마지막 에콜로@농부시장인 만큼 다양하고 풍요로운 농산물들로 이루어졌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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