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제2회 호국보훈 감사축제에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호국보훈 감사축제는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기리고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호국보훈 기념식과 가수 권인하와 김흥국, 디그니티, 김문수&드미트리의 공연, 체험과 전시 등 부스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기념식은 보훈대상자와 가족,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6사단 군악대 퍼레이드, 애국가 제창 및 묵념, 보훈 유공자 감사패 수여, 호국보훈 어린이 그림그리기·글짓기 공모전 입상자 시상,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식에서 인사말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여기 계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마포구는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보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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