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남원시가 지난 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남원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돌봄을 묵묵히 수행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일하는 요양보호사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최경식 남원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서정림 지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립농악단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요양보호사에 대한 표창 수여 ▲외부 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쇼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요양보호사분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응원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어, 더 나은 돌봄 환경 조성이 지역사회에 선순환되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돌봄의 시대에 요양보호사분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다. 시에서도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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