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안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함안애(愛)복지박람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함주공원 내 다목적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종사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함안복지를 알리고, 복지업무 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 공연으로 시작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현장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유공자 1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박람회 행사장에는 많은 군민이 함안의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40개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안의 복지서비스가 더 많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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