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동가리 의열거리 감성축제’개최11월 1일부터 2일간 감성콘서트, 경연대회, 먹거리 포차 등 행사 풍성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내이동 동가리 의열거리 일원에서‘2024 동가리 의열거리 감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과 동가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침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가리 의열거리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을 감성이 가득한 감성미니콘서트, 숨겨진 실력을 가진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을 겨루는‘나는 동네스타 경연대회’, 동가리 OX 퀴즈, 축제 사진 콘테스트, 길거리 포차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하고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동가리 의열거리의 역사와 열정을 배우고 동가리 신작로의 옛 추억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봄·가을 동가리 의열거리에서는 독립 관련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을 결합한‘의열 금요 감성 포차’를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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