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합천군 가야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제4회 가야 문화·예술 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0월 2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문화와 예술로 화합하는 가야면민’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단체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야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그림, 도예, 서예, 천아트, 수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되었다. 이정범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야면 주민들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가야 문화·예술 축제가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가야면의 전통 있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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