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중랑구가 지난 10월 24일 중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종이접기(심화)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 과정이었던 상반기에 이어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8월부터 10월까지 8주간 진행됐으며, 총 27명이 수료했다. 종이접기는 어린이들의 두뇌개발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퇴화를 막아 치매예방의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인기가 많은 분야이다. 이에 구는 종이접기 전문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총 1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성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네모세모종이접기 봉사단’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11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데이케어센터 등의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전문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네모세모종이접기 봉사단’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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