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경로의 달 기념 ‘2024 슈퍼스타 종로’복지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특별 공연 장식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종로구가 경로의 달을 맞아 31일 목요일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종로구민회관 2층 창신아트홀(지봉로5길 7-5)에서 '2024 슈퍼스타 종로'를 연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오늘’이란 부제로 진행한다. 전 연령대의 주민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기념식과 특별 공연 등으로 꾸몄다. 이날 행사는 13시 40분 4인조 아카펠라 그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개인과 단체에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2부 본 공연은 관내 소재하는 기관, 단체들이 다양한 세대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다. 아동·청소년으로는 ‘혜화어린이집 율동팀’과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팀’이, 청년은 ‘성균관대학교 킹고 치어리더팀’, ‘종로구생활예술동아리 이채로와 가야금팀’이 출연한다. 중장년·노년 대표로는 ‘가회동주민동아리 북촌뿌리패 풍물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3부 무대는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미스트롯2 TOP4에 오른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장식한다. 이어서 입장할 때 전달한 팔찌에 적힌 숫자로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엘지생활건강에서도 후원품 제공에 함께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기념해 모든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이날 공연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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