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10월25일부터 12월13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 바른자세 척추운동은 100세 시대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 운동으로 긴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 야간 특별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직장인 등 다양한 참여자를 위해 구청 로비에서 이뤄진다. 주1회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첫 수업이 열린 25일, 수강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한 수강생은 “SNPE의 효과를 알고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수강생은 “SNPE 자세교정을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 알게 됐고, 척추가 바로 잡히는 느낌이다. 집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바르지 못한 자세나 노화로 인해 생긴 통증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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