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사상구의 우수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성과 기금활용 우수성을 영상으로 제작한 홍보 기획방송이 오는 11월 10일 전국으로 방송된다. 사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고향사랑기부제 기획방송 제작 대상 지자체로 지난 11일 선정되어 26일 ‘연합뉴스TV 스페셜 기획방송’을 촬영했다. ‘연합뉴스TV 스페셜’ 프로그램은 사회의 현상을 다양한 시각과 독특한 시선으로 짚어내고 올바른 대안의 길을 제시하는 연합뉴스TV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자체 중 전국 3곳(부산 사상구, 충남 청양군, 전남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기금사업들을 소개한다. 사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활용방안 공모전에 선정되어 기금사업으로 운영 중인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산책’ 공연과 청년예술가로 살아가는 인터뷰를 통해 ‘청년 버스킹 공연’을 주제로 ‘청년사상’을 담았다. 또한 1960년대 사상의 뿌리산업인 신발 제조회사 ‘국제상사’를 계승하기 계승하여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사명감으로 사상구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언코리’에 대해서도 촬영했다. 영상은 지난 26일 사상근린공원 광장(감전동 소재)에서 열린 청년예술가들의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전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답례품인 커피드립백과 주방용품을 배부하고 관계자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생생한 모습까지 담았다. 기획방송인 '연합뉴스TV 스페셜'은 11월 10일 일요일 연합뉴스TV 채널23번(19:30)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우리 구의 특색을 잘 반영한 기금사업을 적극 추진해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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