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6개월간 거창군청 외 산하기관 6개소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직장인 대상 이동금연클리닉은 기관 방문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및 등록 △ 흡연의 유해성 교육 △금연 실천 수칙 교육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금연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한 연간 니코틴 패치, 금연파이프 등을 지원하며, 신규등록 후 6개월간 1:1 상담서비스를 5회 이상 제공해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운영일정은 거창군청은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목요일, 수도사업소는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거창읍 외 4개소(주상,위천,남상,가조)에는 매주 수·금요일 금연클릭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근무 시간이나 거리 등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이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하여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결심자를 위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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