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인생 사진 선물해요!누리샘터와 연계한 메이크업, 사진 촬영 재능기부로 추억을 남겨요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아름다운 인생내(我)컷 사업을 운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15명에게 인생사진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지역 자원인 누리샘터의 재능 기부 프로젝트 ‘내 생에 가장 이삔 날’과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촬영을 위해 헤어·메이크업, 의상까지 제공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들에게 평소 시도하기 어려웠던 화장을 경험하고 한복과 교복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기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는 동시에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사회와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누리샘터에 감사드리며,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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