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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로 풍족한 마음을 나누다

경남도청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영오면 대봉감 농가 일손 지원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10:30]

고성군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로 풍족한 마음을 나누다

경남도청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영오면 대봉감 농가 일손 지원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10/28 [10:30]

▲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로 풍족한 마음을 나누다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10월 25일 경남도청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과장(배재영) 외 직원 14명은 영오면에 소재한 대봉감 농장에 농번기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대봉감 수확을 실시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들녘에는 벼 수확이 한창인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경남도에서 한걸음에 찾아온 보육정책과 직원 15명은 영오면 생곡마을에 위치한 농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봉감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 주는 “대봉감이 산비탈에 위치해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남도에서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적기에 수확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일손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수은 영오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경남도청 보육정책과에서 행복의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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