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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노을 피크닉’성황리에 마무리

지역활성화와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 얻어

오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09:29]

김제시,‘노을 피크닉’성황리에 마무리

지역활성화와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 얻어
오정섭 기자 | 입력 : 2024/10/28 [09:29]

▲ 김제노을피크닉 행사 성황리 마무리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지난 26일 지평선새마루 일원에서 “새마루에서 하루! 가을 노을과 함께하는 힐링 피크닉!”을 주제로 노을 피크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 행사에는 특별히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밴드부‘매김소리’40명 학생들이 참여해 김제의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형 이벤트로 시작하여‘나무앙상블’의 오프닝공연, 청년 밴드부 ‘매김소리’의 공연, 노을빛 재즈 및 캔들 클래식(황대귀 퀄텟 with vocal 이소윤, 오예빈 외 2명) 등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먹거리와‘노을엽서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동진 강변에 자리잡은 갈대숲과 아름다운 가을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 음악 공연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참자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여유로운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가을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노을 피크닉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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