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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남녀공학 전환학교 및 재개교 학교’ 대상 찾아가는 생활교육 지원

생활교육 분야 학교 요구분석에 따른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

이재신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06:53]

서울교육청, ‘남녀공학 전환학교 및 재개교 학교’ 대상 찾아가는 생활교육 지원

생활교육 분야 학교 요구분석에 따른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
이재신 기자 | 입력 : 2024/10/28 [06:53]

▲ 서울특별시교육청


[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학교, 재개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생활교육 맞춤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서울 관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5교, 재개교하는 초등학교 2교의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달라져야할 학교생활, 재개교로 새로운 학교구성원들과 함께 해야하는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생활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개별 지원으로 구성된다.

- 학교폭력 예방은 서울시교육청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기반하여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를 일대일로 연결하여 학교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학생생활규정 제·개정은 서울시교육청 생활교육 현장지원단(교원)을 연계하여 지원한다.

- 개별지원은 학교에서 요청하는 생활교육 내용에 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원한다.

생활교육 프로그램 지원 과정은

- 학교 요구분석을 통해 필요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구성한다.

- 학교 학사일정을 고려한 정기 지원과 학교 요청에 의해 수시로 지원한다.

- 학교 안정화 지원은 프로그램 종료 후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생활교육은 정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학교가 요청하는 수시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학교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생활교육은 학교별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교원·학생·학부모 모두를 위한 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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