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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서 제11회 경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 개최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5:21]

창원특례시서 제11회 경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 개최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10/25 [15:21]

▲ 창원특례시서 제11회 경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 개최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는 25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경상남도연합회 주최로 제11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는 자율관리어업인들의 화합과 상호정보 공유를 위해 경상남도 7개 연안 시·군에 번갈아가며 2년 주기로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꿈이 있는 수산업, 도약하는 경남자율관리어업’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인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종욱 국회의원 등 내빈과 수협조합장 등 수산 관계 단체장들이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자율관리어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어업혁신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자율관리어업인 화합을 위한 어업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율관리어업인은 자원 이용의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업 질서유지, 바다환경 개선에 이바지해 왔다”고 강조하며, “기후 위기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 어촌의 고령화 등 심각하고 어려운 문제는 잠시 내려놓고 오늘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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