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고창군이 25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 직장 내 성평등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6급 공무원 40여명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 토론회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에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전문교육 및 전직원 대상 4대폭력 통합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토론회는 2024년 고창군 주요 평가 사업인 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종일 강사(젠더십디자인코리아 대표)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정 상황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이 성희롱 성립 여부를 판단하는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사건 발생시 대응 및 처리 모의 실습을 통해 실효성이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성평등하고 폭력 없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을 비롯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