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완주 삼봉지구 국공립 어린이집(나래푸르지오 원장 김진화, 미래나무 원장 이동영, 삼봉 원장 조애경, 우미키즈 원장 이은미, 중흥바른 원장 백성미)이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500여만 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난 17일 삼봉지구내 5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오색빛깔 나눔행사’라는 주제로 삼봉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원아 및 학부모 600명이 참여한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이다. 이은미 우미키즈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봉지구내 5개 국공립 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과 관심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자회로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 아동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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