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남해군은 24일 대규모 리조트 개장에 대비해 그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쏠비치 남해 개장 대비 분야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신호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추진 과제 담당팀장 14명이 참석했으며, 각 과제별 현황 및 문제점과 내년도 예산안 반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일자리 △관광시설 △문화관광해설사 △상수도 △교통 △안전 △지역농특산물 △해수욕장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추진과제 보고와 참석자 간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관광자원 수용태세 정비 및 리조트와의 상생 협력 과제를 통해 리조트 개장 이후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8일 ‘쏠비치 남해 개장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2개 분야·17개 추진 과제를 통해 내년 6월 리조트 개장 이후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신호 남해부군수는 “각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쏠비치 남해 대규모 리조트 개장을 우리 군 관광산업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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