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괴산 칠보산 일원을 방문해 학생수련원의 자기성장프로그램 중 괴산탐험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문광초등학교 4~6학년 31명의 학생을 만나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괴산탐험활동은 학생수련원이 운영하는 여덟 가지 자기성장 탐험활동 중 한 과정으로서 15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문광초등학교는 마지막 기수로 1박 2일동안 운영하고 있다. 괴산탐험활동의 첫 번째 날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31명과 이날 활동인 텐트체험과 칠보산 등반을 함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설치한 텐트를 직접 확인하며 텐트의 폴대 및 지주팩이 올바른 방법으로 안전하고 단단하게 고정이 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들의 동선에 있는 지주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미리 대비했다. 아울러, 일교차가 커진 날씨에 학생들의 옷차림 등 건강상태를 차례로 직접 체크하고, 칠보산 등반을 위한 안전 확인 및 활동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경험하는 칠보산 트레킹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목표였던 등반을 완주하고는 성취감으로 가득했고, 친구들과 텐트를 설영해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동했던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기성장프로그램 탐험활동 참여를 통해 자아인식 개선, 목표 달성을 위한 도전 등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해보니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친구들과 함께 자연의 품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느끼는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에서는 '자연의 품에서 자기성장으로 빛나는 청소년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탐험활동 이라는 청소년포상제 모듈을 적용한 야외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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