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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신종 여성폭력예방 및 일생활균형 워라벨향상 캠페인 실시

gnn뉴스통신 | 기사입력 2024/10/24 [15:14]

부산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신종 여성폭력예방 및 일생활균형 워라벨향상 캠페인 실시

gnn뉴스통신 | 입력 : 2024/10/24 [15:14]

▲ 신종 여성폭력예방 및 일생활균형 워라벨향상 캠페인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2024년 10월 23일, 동구청 광장에서 신종 여성폭력ㅜ산예방 캠페인과 일ž생활균형 워라벨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여성단체협의회가 마지막으로 실시했으며, 그동안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 동구 여성자원봉사회,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등 총 8개 단체가 참여하여 진행해온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캠페인의 주된 목표는 디지털 범죄,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등 다양한 형태의 신종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일ž생활균형을 촉진하는 데 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오미라 회장은 "여성폭력 예방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실천에 나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성의 안전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직결된다. 우리는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동구청은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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