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23일, 25일 부산시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신고 의무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래구 관내에 있는 모든 아동복지시설(새들원, 우리집원, 아동일시보호소, 새롬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6개소 200여명을 대상으로 종사자들이 빠짐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3일간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의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관련 법령, 의심 사례 및 신고 방법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의 미래인 아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관심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구에서도 우리 지역에 학대받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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