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오는 28일에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건물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가정하여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에서 진행된다. 동구는 실제 재난 발생시 대응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고, 재난현장과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하여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는 부산진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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